2017년 4월 까지의 사진들/그날의 일기

[*istDS2]보유 렌즈

medio 2013. 2. 26. 20:56

오늘은 펜탁스 DSLR *istDS2와 동고동락중인 렌즈들을 살펴보자


현재 사용중인 *istDS2, 물론 발표 1년 후 중고로 구입했다. 바디부터 렌즈까지 새제품을 산적이 없다.


중고렌즈 구입가격은 잘 생각이 나지않는데 비싸면 안산다가 좌우명이라 아마도 나름 저렴하게 구있을했다고


생각한다.

*istDS2 바디 구입시 같이 따라온 우주최강이라 불리는 펜탁스 번들 DA18-55 (베트남 조립 제품)

[*istDS2, 67렌즈 105mm/F2.4]


펜탁스 번들렌즈는 아들내미들의 야외샷을 주로 담당했다. 렌즈의 조리개값이 18mm에서 최대 F3.5, 55mm에서 최개 F5.8로 어둡다


빛이 부족한 저녁시간, 또는 실내에서는 외장플래쉬를 이용하면서 별 불편없이 사용했다.


번들렌즈만 사용하다 SLR 클럽의 장터에서 리밋렌즈 DA40mm Ltd가 지름신을 불러냈다.(급매물로 조금 저렴하게 나왔다)


[*istDS2, 67렌즈 105mm/F2.4]


DA40 리밋렌즈는 아이들 반신, 전신 인물 및 번들과 함께 야외샷에 이용했다. 리밋렌즈 영입하고나서는 번들렌즈의 18mm광각이


필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디캡으로 꽃혀있는 좋은 렌즈다. 덕분에 바디캡을 잃어버렸다. 어디있는지 증말 못찾겠다


번들렌즈와 DA40리밋렌즈를 쓰면서 망원에대한 필요성을 느끼게된다. 특히 여름에 아이들이 계곡이나 수영장 같은곳에


가게되면 번들과 DA40리밋 렌즈들로는 2%부족함이 항상 와닿는다 그래서 아래 렌즈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토키나 24-200(F3.5-F5.6)

[*istDS2, 67렌즈 105mm/F2.4]


토키나 24-200렌즈는 조리게 최대 개방에서 소프트하다. 그러나 야외용으로 구입한 나에게는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항상 빛이 쨍한 한 낮에 아이들 사진만 주로 찍었기때문에 조리개값이 F8에서 F11사이에서 놀았다. 


그러나 무겁다 그리고 망원에서의 손떨림때문에 초기사진은 망친사진이 많았다. 그래서 모노포드를 구입하게되었다.


아이들이 커서 중,고등학교에 가면서 아이들과 같이 나가서 사진찍는 일상이 어느순간 없어지다시피했다.


이제는 일상의 스냅사진을 찍어보자(사실 스냅 및 풍경은 찍어본적이 거의 없다) 하고 구입한렌즈가 


펜탁스 수동렌즈 A50/F2.0 (5만냥에 구입)이다. 


[*istDS2, 67렌즈 105mm/F2.4]


이것 구입후 덕수둥에 갔는데 노출이 전부 오버다. A접점이 있는 렌즈라 바디에서 AV모드로 노출해도 1스텝이상 오버다.


근데 사진은 쨍하다. 색감은 기존에 쓰던 렌즈와는 달리 색이 연하다.


SLR클럽과 펜탁스클럽을 오가면서 수동노출 및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있는중에 펜클장터에 F35-70렌즈가 떴다.

[*istDS2, 67렌즈 105mm/F2.4]


펜클의 제품정보의 렌즈정보를 보니 엄청남 칭찬이 쏟아져있길래 장터에 나온 금액도 6만냥이고 별 고민없이 직거래로 


가져왔습니다. 몇번 사용해보니 35mm, 50mm, 75mm 단렌즈 3개가 생긴 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래 사진은 펜탁스 번들이 빠진 35mm 렌즈들입니다. 크기 비교용


 [*istDS2, 67렌즈 105mm/F2.4]


왼쪽부터 DA40/F2.8리밋, A50/F2.0, F35-70, 토키나 24-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