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까지의 사진들/그날의 일기

[2013-02-28]K30 지르다

medio 2013. 2. 28. 22:45

오늘 참지 못하고 질렀다


그동안 정들었던 *isfDS2를 중고로 팔 생각을하고 종로2가 펜탁스 AS 센터로 갔다


*istDS2 + 번들렌즈를 중고가로 10만원 책정하고, 이 금액은 SLR클럽이나, 펜탁스클럽에 중고로 판매해도 10만원 이상 받기도


힘들거니와 거래도 뜸하다.


펜탁스 K30 정가에서 서비스 품목 안받는것으로 하고, *istDS2 + 번들렌즈 중고가를 빼니 가격이 착해졌다.


그래서 질렀다


K30에 DA40 리밋렌즈를 물린 모습이다

[갤2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많이 흔들렸다]


카드로 결제한 영수증

[K30, DA40 리밋]


종로2가에 제품이 없어 직원분이 세기로 출동, 기다리면서 정들었던 *istDS2의 마지막 사진

[*istDS2, 67렌즈 105/F2.4]


서비스로 받은 파우치

[K30, DA40리밋]


[K30, DA40리밋]


위 *istDS2로 찍은 빨간글자와 K30으로 찍은 쇼핑백의 빨간색의 차이가 두 기종의 차이인것 같다.


집에와서 몇컷 찍어보니 *istDS2가 표현한 원색의 강렬한 표현이 많이 죽어있다. 그렇지만 엄청난 AF 속도, 고감도에서 저노이즈,


1600만 화소의 화질등은 DS2와 비교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