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한때는 어느 가족의 편안하고 아늑한 집이었을 것인데... 지금은 이 골목에 빈집들이 많다.. 사라져가는 정겨운 골목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Leica M2 / Summaron 35mm F3.5 / Fuji C200 오랫만에 필름 카메라에 필름을 장전하고 소래포구로 향했다. 2020-04-24 금요일에 코로나 사태로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인산인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어도 걱정, 많아도 걱정,.... 판교 코닥에서 현상 스캔했는데 스캔한 결과물은 이상이 없는데, 현상된 필름에는 스크래치가 있어서 집에서 자가스캔을 하는 경우에는 사진에 스크래치 흔적이 그대로 나온다. 이거 맘에 안든다. 몇번 더해보고 계속 필름의 상태가 안좋으면 ..... #1 #2 #3 #4 #5 #6 #7

그나마 펜탁스클럽의 M42방 회원들과의 모임이 삶의 활력소이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의 공통된 취미로 모여서 토론하고, 자랑하고, 삶의 애환을 녹여 내면서, 또는 취미와 관계없는 주제로 토론할 때도 있고, 아주 소중한 모임이다. 아래 사진은 2020년 2월 16일 동대문에서 만나 회포를 풀고, 낙산 성곽을 한바퀴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날씨가 눈이 많이 오고, 춥기도 해서, 덩치 큰 DSLR을 꺼내기가 그래서, 작은 카메라 라이카 V-Lux30으로 담았다. 사진과는 별개로 오늘 2020년 3월 15일의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하얗고, 바람은 거세게 불고 그랬다. #1 카페이름이 개뿔.... #2 #3 #4 #5

2017년 4월 이후로 처음 올리는 사진이다. 그동안 많은 일과 사건과 건강상의 문제 등등 .... 이제 다시 삶의 여유를 찾고, 취미생활도 하고, 건강상의 문제가 조금 좋아지면 다시 일도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사진은 지금도 현역으로 손색이 없는 라이카 V-Lux 30의 결과물이다. 2020-02-11 분당 중앙공원에서, V-Lux 30 2020-02-14 분당 중앙공원에서, V-Lux 30

우여곡절끝에 2017-04-22에 회현지하상가의 카메라샵에서 라이카 m2를 들였다.... M2 전기, 중기 후기형 중에서 중기형이다... 우측 렌즈는 러시아산 m39(Leica screw mount) 타입의 침동식 50mm F3.5 렌즈로 LTM어댑터를 부착하여 m2바디에 사용중이다.. 좌측은 leica m2바디에 summaron 35mm F3.5 렌즈이다.. 이놈의 장비병은 언제나 끝나려나,,,,,